사라의 농장 — 땅을 일구며 마음을 일구다
김지식March 5, 2026

사라의 농장은 우리 사역 중 가장 오래된 자립 프로젝트입니다. 2012년, 돌투성이 척박한 땅에 첫 씨앗을 심으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십여 년, 이 땅은 작물뿐 아니라 수많은 이야기를 길러냈습니다.
척박한 땅에서 시작하다
안데스 고원의 토양은 농사에 결코 너그럽지 않습니다. 차가운 밤기온, 부족한 물, 돌투성이 밭. 그러나 우리는 믿었습니다. 땅을 포기하지 않으면 땅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농장이 하는 일
사라의 농장은 단순한 밭이 아닙니다.
- 먹거리 생산 — 방과후 학교와 공동체의 식탁을 채우는 신선한 채소를 기릅니다.
- 자립 훈련 — 마을 주민들이 농업 기술을 배우고 자기 밭에 적용합니다.
- 수익 사업 — 거둔 작물의 일부를 시장에 내다 팔아 사역 비용을 충당합니다.
가장 더디지만 가장 깊은 사역
농사는 정직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고, 돌본 만큼 자랍니다. 빨리 가려 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사라의 농장은 우리에게 선교란 결국 "오래 참고 정성껏 돌보는 일"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땅에서 거둔 것은 감자가 아니라 희망입니다."
가장 오래, 가장 묵묵히 이어온 이 사역이 앞으로도 푸르게 자라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