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밀 에스트렐야스 — 별 천 개를 품은 자립의 꿈
김지식March 20, 2026

"밀 에스트렐야스(Mil Estrellas)"는 "천 개의 별"이라는 뜻입니다. 공해 없는 안데스의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빛처럼, 이 호텔은 토로토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물합니다. 그리고 그 수익은 다시 사역으로 흘러갑니다.
왜 호텔인가
토로토로는 공룡 발자국과 협곡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찾아오는 여행자는 많지만, 머물 곳은 마땅치 않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관광객의 필요를 채우면서, 동시에 사역의 자립 기반을 세울 수 있겠다는 가능성이었습니다.

후원에서 자립으로
선교가 외부 후원에만 의존하면 지속될 수 없습니다. 호텔 밀 에스트렐야스는 "스스로 서는 선교"를 향한 첫걸음입니다.
- 호텔 운영 수익으로 교육·복지 사역을 지원하고,
- 현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 객실 청소부터 경영까지, 일하며 배우는 훈련의 장이 됩니다.
일자리가 곧 복음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청년들은 단지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손님을 섬기는 법, 책임을 다하는 법, 그리고 자신이 귀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배웁니다.
"저는 이 호텔의 첫 직원이에요. 제 가족이 처음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갖게 됐어요."
2020년 문을 연 이래, 호텔은 천 개의 별 아래에서 자립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이 꿈에 함께해 주세요.